카카오맵이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전용 지도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대형 행사장에서 관람객의 동선을 안내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행사장 주요 위치와 부대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용 지도를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전용 지도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카카오맵에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공연장과 부스, 편의시설, 셔틀버스 탑승 위치 등을 안내합니다. 별도의 종이 안내도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 현장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축제 운영 측면에서도 혼잡 분산과 동선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단순한 길찾기 서비스를 넘어, 지역 축제와 플랫폼이 결합한 맞춤형 안내 서비스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형 야외행사와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앞두고, 지도 서비스가 생활 편의 기능을 넘어 지역 행사 인프라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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